나이키 에어맥스 Pre-Day 개봉기

나이키 에어맥스 Pr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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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snkrs에서 1월 12일에 출시한 에어맥스 Pre-Day를 발매 당일 구매하여 하루 만에 받았네요

한정판 모델이나 이런거 아닌데 디자인이 이뻐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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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을 보면 "헤리티지 나이키 러닝의 클래식한 룩을 새롭게 해석한 에어맥스 프리 데이는 오늘날에 걸맞은 빠른 속도감의 룩을 연출합니다. 새로운 맥스 에어 윈도우가 룩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놀랍도록 부드러운 쿠셔닝과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이 조화를 이룹니다. 헤어리 스웨이드, 펠트 플래드와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스티치 처리된 코듀로이 오버레이가 쌀쌀한 계절에 맞는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 상품설명에서 마음에 든 것이 쌀쌀한 계절에 맞는 보온성이라고 하여 끌리더군요 

색상은 WarmCore 한 가지로 출시하였습니다.

 

에어맥스 pre-day 박스오픈

에어맥스 pre-day 정면

처음 만져보면 아주 단단합니다. 요즘은 니트 소재나 이런 제품들 보면 아주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 부들부들한데 이건 단단합니다. 슈레이스까지 아주 뻣뻣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단단한 느낌을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처음 착용감은 아주 단단합니다. 그러다 보니 발 모양이 칼발이신 분이 아닌 경우는 될 수 있으면 사이즈업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 특유의 발볼 넓거나 두툼한 발을 가지신 분은 많이 조일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봐도 슬림한 디자인이기에 이점은 유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에어맥스 pre-day 옆모습

에어맥스 라인이니 당연히 에어솔은 기본 구성입니다. 

 

에어맥슷 pre-day 신발 바닥

 

에어맥스 pre-day 뒷축

에어맥스 pre-day

 

에어맥스 pre-day

 

에어맥스 pre-day

 

마지막으로 실제 착용감을 설명하면 착발에 감기는 것이 좋고 당연히 에어솔이 들어있으니 쿠션감도 있고요 

그렇다고 운동용으로 나온 것은 아니니 이쁘게 신기 좋은 것 같습니다. 

설명에 쌀쌀한 계절에 좋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 기온 영하 7도 정도 되었는데 특별히 더 따뜻하거나 한 거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발에 땀이 많고 열이 많아서 특별히 여름용 신발 아니고서야 잘 못 느끼도 합니다.

그래도 여름 신발이나 니트 소재 신발처럼 바람이 들지는 않겠죠

 

전체적으로 이쁘고 편하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살짝 걱정 스러운것이 밝은 색이라 금방 더러워 질것이 걱정입니다. 밝은색 신발은 이쁜데 너무 빨리 더러워 져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