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데이조거 DAY JOGGER 발편한 운동화

adidas DAY JOGGER 리뷰

평상시 발 편한 운동화

 

데이조거

평상시 걸을일이 많아서 발이 편한 신발을 선호하는데 유명한 제품들 많죠  호카오네오네 신발은 오래 신어도 발이 편하고 안 아프다고 해서 유명하기도 한데 가격대가 비싸다 보니 세일하거나 특가가 나오거나 하지 않으면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죠

이번에 우연하게 쇼핑몰에서 아디다시 데이 조거 할인하는 것을 보고 가격 비교를 해보니 엄청난 할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구매했네요 정상가가 129,000원인데 5만 원대에 구매했네요

일단 구매한 게 된 이유는 이단 상품평이 전체적으로 발이 편하다가 많았고 제가 찾는 것도 적당한 가격에 발이 편한 신발이었기에 구매하여 지금 일주일 가량 신어보고 평가를 올려봅니다.

홈페이지 설명에도 나오지만 데이 조거는 조깅하는 아닙니다. 쿠셔닝이 좋은 데일리 웨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일상에서 신기 좋은 모델인데요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습니다.

 

블랙 데이조거

화이트 데이조거

 

홈페이지 설명

 

데이조거 옆면

데이 조거

러닝화 전문 제품들은 요즘 외피가 아주 얇게 나와서 겨울에 일상화로 신기에는 차갑기도 하고 한데 이 제품은 일반 메쉬 제품이고 인조 스웨이드도 덮여 있어서 내구성도 어느 정도 받쳐줄 듯싶네요 단순 메쉬 소재 외피 같은 경우에 저는 엄지발가락 부분이 양말 구멍 나듯이 구멍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데이 조거는 스웨이드로 엄지발가락 부분을 감싸고 있어서 구멍이 나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디다스 부스트는 워낙 쿠션이 좋은 걸로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역시나 데이 조거도 쿠셔닝은 말랑말랑 한 것이 충격보호는 확실하게 좋은 것이 오래 신고 많이 걸어도 피로감이 적은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슈레이스(신발끈)는 재귀반사 처리가 되어 있어 밤에 빛을 받으면 빛이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더라고요 이것이 너무 과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절취선 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부담스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데이조거 앞

데이조거 뒤

데이조거 바닥

한국인이라면 많이들 고민하는 발볼은 넓은가 인데요 구매평을 보면 발이 좁다 괜찮다 평들이 다양한데요 제발은 엄청 넓은 것도 아니지만 칼발도 아닌 타입인데 정사이즈 가시면 조금 갑갑하다고 느낄 실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정말 좁은 스타일은 아닌데 넓은 건 아니다 보니 발볼이 조이는 것보다 편한 것을 찾으신다면 한 사이즈 크게 신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일주일 정도 착화하여 신으며 느낀 것은 쿠셔닝 준수합니다. 신었을 때 너무 튀거나 투박하거나 하지 않아 이쁩니다. 그리고 세일할 때 사면 가격도 저렴합니다. 5만 원 가격대에 이 정도 신발이면 일상에서 발 편한 신발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