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에서 방송한 제육볶음 만들기입니다.
백파더 방송 특성상 일반적인 레시피보다는 뭔가 간소화되어 있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백파더 레시피의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불고기용 돼지고기 - 2컵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상관없음)
대파 - 2대
양파 - 반개
양배추 - 1/4개
청양고추 - 3개
당근 - 1/6개
물 - 반컵
다진 마늘 - 1 숟갈
고추장 - 1 숟갈
진간장 - 2 숟갈
고춧가루 - 1 숟갈
설탕 - 1 1/2 숟갈
참기름 - 1 숟갈
식용유 - 5 숟갈
후추
[컵은 종이컵 기준 / 숟갈 - 테이블스푼]
고기는 종이컵 두 컵 분량 준비해주세요
크기는 너무 크지 않게 너무 크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제육볶음용 고기는 얇게 썰어진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고기를 준비해둔 후 채소 손질을 먼저 해줍니다.
양파는 반개를 1센티미터 두께로 썰어 주세요
양배추 1/4개를 양파 두께 정도로 썰어주세요
대파 2대를 세로로 반을 가른 뒤 손가락 두 마디 길이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도 3개 썰어서 준비하는데 매운걸 못 드시거나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빼주어도 무방한다고 합니다.
당근도 1/6개를 손가락 크기 정도로 썰어주세요
당근은 어느 요리에서나 비슷하지만 색을 내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없거나 필요 없다고 생각되시면 빼도 된다고 합니다.
채소 손질이 끝났으니 이제는 제육볶음에 들어가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첫 번째로 물을 1/2컵 준비해 주세요
고추장 한 숟갈 사진에도 나오지만 고추장 한 숟갈을 푸짐하게 넣어줍니다.
양념장 만드는 그릇에 물, 고추장, 마늘까지 같이 넣어주세요
진간장 2 숟갈 같이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저어서 양념장을 준비해 둡니다.
이제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5스푼 둘러줍니다.
대파도 한주먹 같이 넣어주세요
기름과 대파를 같이 넣는 이유는 파 기름 내기 위한 것입니다.
대파와 기름을 넣고 볶아주다가 준비해준 돼지고기를 같이 넣어 볶아 줍니다.
돼지고기 볶는 동안 뭉쳐 있으면 잘 펼쳐주시면 됩니다.
돼지고기는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익을 때까지 볶아 주세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탄다 싶다고 생각될 정도까지 해도 된다고 합니다.
잘 익은 고기에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은 1, 2 스푼 사이로 넣어주세요
설탕을 잘 넣아야 풍미가 살아난다고 합니다.
설탕을 넣고 나면 타기 시작하기 때문에 양념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념을 넣고 끓어오르면 고기에 양념이 잘 베어 지고 국물이 쫄아들면 손질해둔 채소를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장은 잘 졸아들면 채소를 모두 넣어서 같이 볶아 주시면 채소는 숨이 죽으면서 채즙이 나와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채소를 볶으면서 고춧가루도 색을 내기 위해서 한 스푼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넣고 같이 볶아주면서 마지막으로 후추와 참기름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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